싱크대 상판 교체·싱크볼 교체 · 2026. 8. 14.
군포 탕비실 파손 간이소형스텐싱크대교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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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야기 ↓- 증상군포 탕비실 파손 간이소형스텐싱크대교
작업 이야기 전체
군포의 한 회사 탕비실에 작은 스텐 싱크대가 놓여 있었습니다. 오래 쓰는 사이 물기를 먹어 한쪽으로 기울었고, 곧 주저앉을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새 것으로 바꿔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군포 간이싱크대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자는 한 명이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두 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도착해 보니 상판은 쓸 만했습니다. 문제는 아래 하부장이었습니다. 목재가 습기를 머금어 부풀었고, 문짝 경첩 쪽부터 바닥 판까지 휘어 있었습니다. 바퀴가 달린 이동식이었지만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기울고 있었습니다.
현장 이야기
문을 열자 온수기와 급수·배수 배관이 빽빽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새 하부장에서도 이 배관을 그대로 이어 써야 합니다. 그래서 철거 전에 배관 자리와 온수기 연결 상태부터 살폈습니다.
급수 밸브를 먼저 닫았습니다. 수전과 배수관을 풀고 스텐 상판을 들어 올렸습니다. 상판은 다시 쓸 것이라 긁히지 않게 옆에 따로 두었습니다. 온수기는 전원을 뽑은 뒤 꺼내 보관했습니다. 배관은 새 하부장에 이을 수 있도록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젖은 하부장은 손에 힘을 조금만 줘도 부서질 정도였습니다. 치우고 나니 벽에 곰팡이가 있었고 배관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벽을 닦아 내고 배관과 콘센트 높이를 다시 쟀습니다. 바닥에 붙은 실리콘 찌꺼기도 긁어 새 하부장이 놓일 자리를 골랐습니다.

새 하부장은 흰색입니다. 뒷판에 잰 치수를 옮겨 배관과 콘센트가 나올 구멍을 냈습니다. 구멍이 크면 벽과 뒷판 사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배관 굵기에 맞춰 잘랐습니다. 안쪽에는 경첩과 문짝 고정 부품을 미리 달았고, 온수기와 콘센트 자리가 겹치지 않게 봐 두었습니다.
하부장을 밀어 넣으며 배관을 구멍으로 뽑아냈습니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 받침 다리 높이를 돌려 맞췄고,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했습니다.
그 위에 보관해 둔 스텐 상판을 얹고 배수구 위치를 맞췄습니다. 연결부를 정리한 다음 배수구 둘레는 실링재로 막아 물이 새지 않게 했습니다.

수전을 다시 달고 밸브를 열어 물을 틀었습니다. 연결 부위에서 새는 곳이 없는지 몇 차례 되풀이해 보았습니다. 물이 잘 빠지는지, 수압은 괜찮은지도 눈으로 살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수기 콘센트와 배선을 보고 문짝 경첩 간격을 맞췄습니다.
Q. 기존 온수기와 배관은 새로 바꾸나요?
A. 바꾸지 않았습니다. 온수기는 전원을 분리해 따로 보관했고, 배관은 새 하부장에 이을 수 있게 그대로 두었습니다.
Q. 떼어 낸 스텐 상판은 버렸나요?
A. 아니요. 흠집 없이 떼어 두었다가 새 하부장 위에 다시 얹었습니다.
원문 작업 기록: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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