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환기 · 2026.10.18 · 강남구
강남 수서동 빌라, 타일 뒤에 묻혀 있던 배기구 살려 침니후드 달기
뚫기 전에 찾아본 덕에 외벽에 새 구멍을 내지 않았습니다. 수서동 빌라 주방에서 타일 아래 막혀 있던 옛 배기구를 열어 침니후드를 연결했습니다.
문제 — 보이지 않는 통로
후드는 빨아들인 공기를 내보낼 길이 있어야 합니다. 벽 안쪽 구조와 예전 설비 흔적을 보니 배기구가 막힌 채 타일로 덮여 있었습니다.
조치 — 필요한 만큼만 열기
옆 타일이 깨지지 않게 자리를 표시해 배기구 크기만큼 걷어 낸 뒤, 조리대 한가운데에 맞춰 브래킷을 박고 본체를 걸었습니다.
결과 — 배기 흐름까지
자바라를 꺾이지 않게 옛 구멍에 이어 틈을 막고 침니 커버로 덕트와 전선을 감췄습니다. 조명·단계별 바람·흔들림을 차례로 확인했습니다.
벽에 배기구가 안 보인다고 무조건 새로 뚫을 일은 아닙니다. 예전 공사 때 구멍을 막고 마감재를 덮은 집이 있어, 흔적부터 찾으면 벽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명이 2시간 30분쯤 작업했습니다.
조리대와 벽면 전체가 나오는 사진을 보내 주세요.



